로드바이크를 처음 시작하면 속도감에 취해 좌우 살피지 않고 달리는 경우들이 있어요.
자라니라고 놀림 받는 자전거 라이딩 영상도 많이 보셨을 거에요.
하지만 도로 위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안전하게 달리려면 꼭 지켜야 할 규칙들이 있어요.
저도 자전거를 처음 탈 때 법규를 제대로 몰라 주의를 받았던 부끄러운 기억이 나네요.
오늘은 초보 라이더분들이 꼭 알아두셔야 할 자전거도로 법, 수신호, 안전 수칙까지 모두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.
주변에 라이딩을 시작하는 친구가 있다면 이 글을 꼭 공유해 주시길 부탁해요.
[핵심 요약]
자전거는 자전거도로 우선 통행, 없으면 차도 우측 끝 차로 이용
보행자 보호가 최우선, 자전거횡단도에선 내려서 끌고 가기
그룹 라이딩 시 뒤따르는 사람을 위해 수신호 적극 활용하기
헬멧과 전후방 라이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 안전 장비
헷갈리기 쉬운 자전거도로 법
자전거를 탈 때 도대체 어디로 다녀야 하는지 헷갈린 적 없으신가요?
저도 처음엔 인도와 차도 사이에서 갈 길을 잃고 헤매곤 했어요.
도로교통법상 자전거는 명백히 '차'로 분류돼요.
그래서 원칙적으로는 자전거도로가 마련되어 있다면 무조건 그곳으로 통행해야 해요.
만약 자전거도로가 없다면 차도의 우측 끝 차로를 이용해 안전하게 주행해야 한답니다.
인도로 달리는 건 원칙적으로 엄격히 금지되어 있어요.
보행자와 갑자기 부딪히면 큰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까요.
자전거를 타고 인도를 질주하는 건 절대 안 될 일이에요.
횡단보도를 건널 때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.
도로에 자전거 횡단도가 그려져 있다면 타고 건널 수 있지만, 일반 횡단보도라면 반드시 자전거에서 내려서 끌고 걸어가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.
사고를 막는 필수 수신호
혼자 탈 때는 크게 상관없지만, 여럿이 함께 대열을 갖춰 라이딩을 할 때가 있습니다.
그럴 때에는 수신호가 정말 강력한 무기가 돼요.
저도 동호회 까진 아니더라도 여럿이 함께 라이딩을 했던 적이 있어요.
그 때 앞 사람이 갑자기 손을 아래로 내리길래 영문도 몰라 당황했던 기억이 나요.
수신호는 뒤따르는 동료에게 도로의 위험 요소를 미리 전달해 주는 소중한 무언의 대화예요.
노면에 포트홀이나 큰 장애물이 나타나면 손가락으로 바닥을 가리키거나 가볍게 흔들어주세요.
뒤에 오는 사람이 미리 보고 피할 수 있어서 낙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거든요.
속도를 급격히 줄이거나 멈춰야 할 때는 손바닥을 뒤를 향하게 펴서 아래로 쭉 내리면 돼요.
좌우로 방향을 바꿀 때는 가고자 하는 방향의 팔을 길게 뻗어주시면 아주 완벽해요.
말로 소리쳐서 외치는 것보다 수신호가 훨씬 직관적이고 소음 속에서도 잘 전달된답니다.
오늘부터 라이딩할 때 동료들과 함께 꼭 한번 써보시면 좋겠네요.
내 몸을 지키는 안전 수칙
자전거는 순식간에 높은 속도가 붙는 운동이라 철저한 안전 장비 착용이 무엇보다 중요해요.
저도 예전에 집 앞 편의점에 잠깐 다녀온다는 생각에 헬멧을 깜빡한 적이 여러 번 있었어요.
하지만 지금은 마음을 다잡고 꼭 착용하고 다닌답니다.
안전에는 예외가 없으니까요.
헬멧은 우리의 소중한 머리를 보호해 주는 유일한 생명줄이에요.
라이딩을 시작하기 전에는 항상 턱끈이 헐겁지 않고 단단하게 조여졌는지 확인하시기 바래요.
어두운 시간대나 해 질 녘에 야간 라이딩을 하거나 터널을 지날 때가 있을 수 있겠죠?
그럴 때에는 전조등과 후미등이 절대적으로 필요해요.
내 위치를 다른 자동차 운전자에게 확실히 인식시켜야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거든요.
이어폰을 양쪽에 꽂고 음악을 신나게 들으며 타는 행동은 삼가해 주세요.
그나마 주변 소리가 들리는 이어폰이면 좀 낫긴 하겠죠.
주변의 위험 소리를 완벽히 차단해서 정말 위험해요.
항상 주변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즐기시길 부탁해요.




